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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J

[말투의심리학] 부담없이 칭찬하는 4가지 방법

최종 수정일: 2020년 10월 19일






칭찬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한다.

칭찬을 받으면 누구던 기분이 좋아진다.

농담이라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기분좋은 감정은 본인의 이미지로도 연결된다.

칭찬하는 사람을 볼때마다 기분좋은 감정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칭찬에 인색하다.

멋쩍고 쑥스러운 경우가 많다.

칭찬의 힘을 알면서도 행동하기 어려워한다.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실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칭찬 습관을 길러 인간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1.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칭찬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애매한 칭찬은 애매한 분위기를 만들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늘 분위기가 좋으신데요?" 이런 멘트는 구체적이지 않으며, 요즘시대에 자칫하면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오늘 안경테 바꾸셨나봐요? 세련되어 보여요"와 같은 아주 구체적인 포인트를 잡아서 언급하자. 어색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시작하기에도 좋다.


2. 업무, 성과 등을 칭찬해라

상대방이 담당하는 업무, 성과등을 딱 집어서 칭찬하자.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든다. "열심히 한다", "성실하다" 등 사람만을 칭찬하는 것은 요즘은 잘 와닿진 않는다. "PPT를 너무 잘만들어줘서 조별발표 점수 진짜 잘받았어", "00대리님의 디테일한 시장조사 덕분에 기획서 제안이 한번에 승인됐어" 등 상대방의 업적을 함께 묶어서 칭찬하자.


3. 칭찬과 개인적 고마움을 함께 전달해라

상대방의 행위가 본인에게 도움이 됐다면 이를 함께 전달해라. 상대방으로 하여금 주위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사실을 알게 해줄 수 있어 칭찬의 효과가 배가 된다.

"00씨 업무 제안 덕분에 효율성이 진짜 높아졌어, 내가 퇴근 빨리 해서 헬스장 다닐 수 있게 된 것도 00씨 덕분이야 고마워" 단순히 업무 제안을 했을 뿐인데 워라밸까지 좋아졌다니. 듣는이가 얼마나 뿌듯하겠는가.


4. 사소한 칭찬에서부터 시작해라

거창한 칭찬을 하려고 부담가질 필요 없다. 아주 사소한 칭찬도 상대방을 충분히 기분좋게 만들수 있다. 특히 사소한 칭찬은 위계가 있는 직장생활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상사에게 메일로 문의 사항에 대해 답변 받았다면 점심시간때 한마디 하자. "메일로 문의 드린 것에 대해 오전에 빠르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사는 그냥 답변 해준 것 뿐인데 괜히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심지어 빠르게 답변을 안했어도 말이다.


Written by Edito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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