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린 듯한 말투, 청중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다. 아무리 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발표할 때는 긴장하고 떨리기 마련이다.
발표할 때는 말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느리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다. 평소에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의 일상 대화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말하는 이와 듣는이가 양방향으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발표는 대화와는 완전히 다르다.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말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평소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발표를 하자. 청중의 집중을 유도할 수 있고 신뢰감도 줄 수 있다.
발표 내용에 따라 말의 속도를 조율하는 것도 필요하다. 긍정적인 내용이나 본인의 주장이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앞서 언급한데로 일상 생활에서 말하는 속도보다 더 천천히 발표하자. 인위적으로 호흡시간을 집어넣어 청중들의 집중도를 더욱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정적인 내용은 조금 빠르게 말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부정적인 사례이지만 청중의 동의를 얻고 싶을 경우 이 역시 느리게 말해도 좋다.
결론적으로 빠른 것보다 느린 것이 낫다.
천천히, 그리고 담백한 발표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보자.
Written by Edito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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